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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대왕고래 경제성 없다” 판단에‥˝5번 더 탐사해 봐야˝

이명박 정권 당시에도 돈만 쏟아 붓더니...
머쓱해진 국민의힘, “산자부에 화살 돌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25년 02월 07일 18시 19분
↑↑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브리핑까지하며 동해 가스 사업인 ‘대왕고래’ 사업이 타당성 전무한 것으로 발표하자 대통령실은 앞으로 다섯 번 더 해야 한다는 주장을 하여 논란이 되고 있다.(사진 = MBC 방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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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옴부즈맨뉴스] 김종수 취재본부장 =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브리핑했던 동해 가스전 개발 사업 '대왕고래'의 경제성 확보가 어렵다는 1차 시추 결과에 대해 대통령실이 전체 실패는 아니라는 입장을 밝혀 논란이 되고 있다.

산자부는 어제 “경제성이 전혀 없다”는 발표를 했다. 머쓱해진 국민의힘은 실패의 화살을 산자부에 돌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언론 공지를 통해 "이번 잠정 결과는 대왕고래에 대한 단정적 결론이 아니며, 나머지 6개 유망 구조에 대한 탐사 시추도 해 보아야 하기 때문에, 동해 심해가스전 전체의 실패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변명을 했다.

그러면서 1차 시추에서 성공한 사례는 거의 없다면서 작년 6월 대왕고래 프로젝트 발표 당시 적어도 5번의 탐사계획을 밝혔다면서 남은 공구에 대해 탐사시추를 계속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대통령실은 또 "메이저 석유 회사들은 동해 심해 가스전의 개발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으며, 투자에 관심이 많은 상황인 만큼, 올 상반기 내에 기업 투자를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자원외교라는 미명하에 나를 돈을 거덜냈던 이명박 정권(국힘 전신)이 동해 대륙붕 탐사시추를 시도한 이래 또 보수정권에서 국민들을 들뜨게 했다.

일본에서는 이미 수년 전에 동해에서의 탐사시추를 멈췄다는 기사도 있었는데 밑 빠진 독에 국민혈세를 쏟아 붇겠다는 것이 아닌지 우려된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25년 02월 07일 18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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