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처남 이성호씨 자택서 홀로 쓸쓸히 숨져...
숨진지 1주일 후 발견, 노후 고독한 삶이었을 듯....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16년 05월 29일 11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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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J 처남 이성호씨, 화려려했던 삶, 쓸쓸한 죽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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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옴부즈맨뉴스] 이정우 기자 =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처남인 이성호(85세) 전 워싱턴DC 한인회장이 숙환으로 별세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이 전 회장이 지난 24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인근 오피스텔에서 누워 숨진 채 발견됐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은 현관 앞 신문이 20일자부터 쌓여 있는 것으로 미뤄 19일 전후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전 회장은 고 김 전 대통령의 부인인 이희호 여사의 막내동생으로 서울 경복고와 서울대 상대 졸업 후 미국 에머리대에서 유학했다.
아내와 이혼했고 아들 2명은 미국에 거주해 홀로 말년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빈소는 지난 26일 서울 중구 인제대 백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어제(28일) 거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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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16년 05월 29일 11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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