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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경기도 열관리시공협회 폭설피해농가 복구에 구슬땀 흘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24년 12월 30일 13시 19분
↑↑ 경기도 열관리시공협회 회원 50여명은 지난 25일 크리스마스 날, 100년만에 가장 많은 눈이 내려 큰 하우스 피해를 입은 경기도 안성군 미양면 진촌리 달콤포도 농장을 찾아 복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 = 경기열관리시공협회 제공)
ⓒ 옴부즈맨뉴스

[안성, 옴부즈맨뉴스] 연제선 경기취재본부장 = 한국열관리시공협회 내 경기도 협회(회장 송헌식) 회원들이 폭설피해 농가 복구에 참여하여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경기협회 회원 50여명은 지난 25일 크리스마스 날, 100년만에 가장 많은 눈이 내려 큰 하우스 피해를 입은 경기도 안성군 미양면 진촌리 달콤포도 농장을 찾았다.

이들 회원들은 크리스마스라는 달콤만 휴일도 반납하고 피해복구를 위해 현장으로 달려갔다.

현장에 도착한 회원들은 피해 규모가 2000여평이나 되고, 피해 정도가 심각한 것을 보고 안타까운 심정으로 각자가 챙겨온 공구들을 사용하여 폭설로 주저앉고 파손된 비닐하우스 뼈대를 쉴틈없이 하나 하나 제거를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들 회원들은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내 일처럼 대규모 포도밭을 하루종일 복구했다.

↑↑ 지난 25일 폭설로 무너진 포도농장을 복구하고 나서 기념촬영을 한 경기도 열관리시공협회 회원들(사진 = 경기열관리시공협회 제공)
ⓒ 옴부즈맨뉴스

농장주인 홍승화씨 “어떻게 해야 할지 엄두도 내지 못했는데 모두들 장비를 챙겨와서 무너진 비닐하우스를 복구하여 주어 큰 시름을 놓았다”며 연신 고마움을 표했다.

이 단체는 7-8년 전 강원도 강릉 옥계에 까지 달려가 폭설로 무너진 파프리카 농장을 복구하는 등 자연재해가 발생하는 곳이면 언제든지 찾아가 자원봉사를 해오고 있다.

경기도 열관리시공협회 송헌식 회장은 “ 우리 단체는 폭우나 폭설 등으로 자연피해를 입는 곳이면 어디든지 찾아가고 있다”며 “모든 회원들이 복구장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가 있다”고 말했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24년 12월 30일 13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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