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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mm 차이로 김우진 3관왕, 양궁 금 5개 싹쓸이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24년 08월 05일 18시 24분
↑↑ 4일 양궁 남자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딴 김우진 선수. (사진 = MBC방영 캡처)
ⓒ 옴부즈맨뉴스

[서울, 옴부즈맨뉴스] 류용남 취재본부장 = 한국 양궁대표팀이 올림픽 전 종목에서 금메달을 따는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지난 도쿄올림픽에서 신설된 혼성단체를 포함해 5개 금메달을 모두 딴 것은 한국이 처음이다.

남자 김우진 선수와 여자 임시현 선수는 나란히 이번 대회 3관왕에 올랐다. 김우진 선수는 단체전 3개와 혼성단체, 개인전 등 통산 금메달 5개를 가져가며 한국 올림픽 역대 최다 금메달리스트가 됐다.

또 여자 유도 대표팀 허미미 선수도 집중 조명을 받았다. 독립운동가 허석 선생의 5대손으로 허 선수는 일본인 어머니와 한국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고, 최근 일본 국적을 포기했다.

이는 한국 대표팀을 선택하길 바랐던 할머니의 유언 때문이라고 한다. 그의 인생여정이 애국심을 자극하는 올림픽 시즌에 주목받을 만한 이야기다.

2024 파리 올림픽 경기 도중 센강에서 경기하던 선수가 구토하는 모습이 전 세계에 방영됐다. 트라이애슬론(철인3종경기) 경기를 마친 선수가 10여 차례 구토한 모습이 알려지면서 센강 수질 논란에 더해 올림픽과 환경문제가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한국 양국의 대들보 김우진 선수가 지난 4일 남자 개인전 결승에서 미국 브레이디 엘리슨을 만나 슛오프 끝에 6-5의 승리를 거둔 소식을 전했다.

특히 김우진 선수는 결승전에서 미국 엘리슨 선수와 5-5 동점 상황에서 마지막 한발로 승자를 가리는 슛오프(승부쏘기)에 돌입했다. 두 선수 모두 10점을 쐈지만 화살부터 정중앙까지 거리가 가까운 김우진 선수(55.8mm)가 엘리슨 선수(60.7mm)를 4.9mm 차이로 따돌렸다.

승리의 여신은 김우진의 손을 들어줬다. 따라서 한국 팀은 양국에 걸린 다섯깨의 금을 싹쓸이 했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24년 08월 05일 18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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