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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모·사위가 불륜 관계로…딸이 친정집서 목도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24년 07월 19일 13시 31분
↑↑ ‘금쪽상담소’. (사진 = 채널A 캡처)
ⓒ 옴부즈맨뉴스

[서울, 옴부즈맨뉴스] 허정일 취재본부장 = 사위와 장모가 불륜 관계로 발전한 사연이 소개됐다.

18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 이혼전문 양나래 변호사는 “딸이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남자와 결혼했다”면서 해당 일화를 공개했다.

양 변호사는 “남편과 아내가 세대 차이가 나서 맨날 부부싸움을 했다. 남편이 장모님에게 많이 하소연을 했다”고 운을 뗐다. 나이 차이가 크지 않은 사위와 장모는 말이 너무 잘 통했다.

양 변호사는 “아내와 다툼이 있을 때마다 사위가 장모에게 찾아갔다. 혹시나 하고 딸이 엄마 집에 찾아 가보니 엄마와 남편이 불륜을 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를 듣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는 양 변호사에게 “친 엄마냐”고 물었다. 그렇다는 대답이 돌아오자 흠칫 놀랐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24년 07월 19일 13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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