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5-03 오전 09:37:22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전체 정치·경제·사회 지자체·공공기관 국방·안보 교육 건강·환경·안전 글로벌(외신) 문화·예술 연예·스포츠
뉴스 > 정치·경제·사회

제주 길거리서 똥 싸는 중국인 관광객 “만류도 무시”

"주변에서 지적했지만 모르쇠로 일관"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24년 06월 19일 16시 02분
↑↑ 제주 길거리에서 중국인 관광객으로 추정되는 어린이가 대변을 보고 있다. (사진 = 사회관계망서비스)
ⓒ 옴부즈맨뉴스

[제주, 옴부즈맨뉴스] 박진우 총괄취재본부장 = 제주도 도심 한복판에서 중국인 관광객이 대변을 보는 사진이 확산해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19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온라인을 중심으로 ‘중국인들 진짜 너무합니다. 꼭 봐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이 확산했다.

제주도민 글쓴이 A씨는 “중국인들이 제주로 여행 오는 건 그나마 괜찮은데 남의 나라 길거리에서 아이가 대변을 싸게 한다. 도민으로서 너무 화가 나 경찰에 신고했다”면서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서너 살쯤으로 보이는 남자아이가 차량과 사람들이 북적이는 대로변 가로수 옆에서 하의를 탈의하고 대변을 보는 모습이 담겼다. 아이 곁에는 모친으로 보이는 여성과 일행이 있었지만 누구도 아이를 제지하지 않았다. 

여성은 아이가 볼 일을 다 끝내자 몸을 숙여 토닥인다. 이들이 대변을 치웠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A씨는 “대변을 본 아이와 그 옆에 엄마 모두 중국 관광객이었다”, “주변에서 영어로 지적했지만, 중국인들은 모두 무시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길에서 대소변을 보는 행위는 경범죄처벌법에 따라 처벌을 받을 수 있다.

경범죄 처벌법 제3조에는 ‘길이나 공원, 그밖에 여러 사람이 모이거나 다니는 곳에서 함부로 침을 뱉거나 대소변을 본 사람은 10만원 이하 벌금 또는 구류에 처할 수 있다’고 명시돼 있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24년 06월 19일 16시 02분
- Copyrights ⓒ옴부즈맨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포토&동영상
가장 많이 본 뉴스
아고라
OM인물
회사소개 광고문의 제휴문의 기사제보 개인정보취급방침 윤리강령 고충처리인제도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모바일
상호: (주)옴부즈맨뉴스 / 주소: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덕산로 277번길 51-21 / 발행인: 김형오. 편집인: 김호중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형오
mail: ombudsmannews@gmail.com / Tel: 02)3147-1112, 1588-4340 / Fax : 02) 364-313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기,아51175 / 등록일2015-02-25
Copyright ⓒ 옴부즈맨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