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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전국생활체육대축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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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옴부즈맨뉴스] 조문철 기자 = 대한체육회와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2016 전국생활체육 대축전’이 5월 26일부터 4일간 서울일원에서 개막한다.
올해로 16번째를 맞는 전국생활체육 대축전은 “함께 뛰는 생활체육, 함께 여는 행복서울”이라는 주제로 전국생활체육 동호인 2개 분야 46개 종목(정식종목 36, 시범종목 10)에 전국 17개 시도 참가선수 및 임원단 2만 여명을 포함하여, 관람객, 지역주민 등 연인원 5만 여명이 함께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생활체육 행사이다.
행사는 26일부터 시작되고 개막식은 축전 이틀째인 27일(금) 17시 30분에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성대하게 열리며 각 시․도의 자랑거리와 위상을 뽐내는 선수단 입장식을 시작으로 개회식, 인기가수들의 축하공연 등이 화려하게 펼쳐진다.
충북은 지난해 대축전에서 17개 시․도 선수단을 대상으로 입장식 연출과 선수단 관리 등으로 평가한 질서상에서 대회 개최 이후 처음으로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누렸으며, 야구 종합우승, 그라운드골프에서 종합 2위, 탁구, 배구, 사격에서 종합 3위를 획득하는 등 각 종목에서 고루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는 총 24개 종목에 관계자와 선수단 834명이 참가할 계획이며, 추첨순서로 입장하는 개막식에는 15번째로 입장하게 된다. 우리 선수단은 충북 체육의 위상을 드높이고 나아가 민선 6기 도정목표인 “함께하는 충북 행복한 도민”과 “충북경제 전국4% 실현”을 전국에 알리는 선봉장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도는 이번 대회에서 다가오는 9월 청주에서 개최되는 “제1회 청주 세계무예마스터십”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를 위하여 대회기간 동안 경기장 에 홍보관을 운영하며, 아울러 개․폐회식 입장용 이동조형물과 경기장 상공에 애드벌룬을 띄워 홍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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