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요양급여 비리’ 병원에서 수천만 원 받아 챙긴 경찰 구속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16년 05월 13일 10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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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천경찰서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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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옴부즈맨뉴스] 유정희 취재본부장 = 수사 무마를 대가로 해당 병원으로부터 수천만 원을 받아 챙긴 경찰관이 구속됐다.
의정부지검 형사5부(신승희 부장검사)는 뇌물수수 혐의로 경기도 포천경찰서 소속 이모 경위(42)를 구속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경위는 2013년부터 2년여에 걸쳐 동두천과 포천 지역에서 근무하면서 요양급여 부당수령 등 해당 병원 비리 수사를 눈 감아 주는 대가로 4000여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지난 10일 이 경위의 사무실에서 관련 서류와 수첩 등 자료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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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16년 05월 13일 10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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