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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한동훈 집앞 흉기’ 피의자 구속영장 신청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23년 10월 15일 22시 07분
↑↑ 서울수서경찰서
ⓒ 옴부즈맨뉴스

[서울 강남, 옴부즈맨뉴스] 김형종 취재본부장 = 경찰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자택 현관문 앞에 흉기와 점화용 토치를 두고 간 피의자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오늘(15일) 특수협박과 특수주거침입 혐의로 40대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지난 11일 새벽 3시쯤 한 장관의 자택 앞에 과도와 점화용 토치 등을 두고 가 한 장관을 협박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자신을 괴롭히는 권력자 중 기억나는 사람의 집에 찾아가 자신의 심정을 표현하고 싶었다”고 진술했다.

별다른 직업을 갖고 있거나 정당에 소속된 적은 없는 걸로 파악됐고, 한 장관의 자택 주소는 인터넷 검색을 통해 알게 됐다고 말한 걸로 전해졌다.

경찰은 A 씨의 최근 행적과 병원 진료 이력 등을 확인해 해당 진술이 사실인지 확인하는 한편, 구체적인 범행 경위를 밝힐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자택 현관문 앞에 흉기와 점화용 토치를 두고 간 피의자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오늘(15일) 특수협박과 특수주거침입 혐의로 40대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지난 11일 새벽 3시쯤 한 장관의 자택 앞에 과도와 점화용 토치 등을 두고 가 한 장관을 협박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자신을 괴롭히는 권력자 중 기억나는 사람의 집에 찾아가 자신의 심정을 표현하고 싶었다”고 진술했다.

별다른 직업을 갖고 있거나 정당에 소속된 적은 없는 걸로 파악됐고, 한 장관의 자택 주소는 인터넷 검색을 통해 알게 됐다고 말한 걸로 전해졌다.

경찰은 A 씨의 최근 행적과 병원 진료 이력 등을 확인해 해당 진술이 사실인지 확인하는 한편, 구체적인 범행 경위를 밝힐 예정이라고 밝혔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23년 10월 15일 22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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