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축구, 우즈벡에 2-1 승리... 7일 일본과 결승전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23년 10월 04일 23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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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티골을 작렬시킨 정우영과 함께 기뻐하고 있다.(사진 = 대한축구협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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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옴부즈맨뉴스] 류용남 축구전문기자 =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우승을 노리는 '황선홍호'가 우즈벡을 꺾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상대는 일본이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24세 이하 축구대표팀(U-24)은 4일 오후9시 중국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의 준결승전에서 2대1로 승리했다.
선제골은 한국이 터뜨렸다.
한국은 전반 4분 세트피스를 짧게 연결했고 홍현석이 뒷공간으로 침투하는 엄원상에게 패스했다. 엄원상이 중앙으로 낮고 빠른 크로스를 올리자 박스 안에 있던 정우영이 이를 밀어 넣으면서 리드를 잡았다.
전반 25분 우즈베키스탄 자로리디노프의 만회골이 나오면서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하지만 전반 38분 정우영의 골이 또다시 골망을 갈랐다.
한국은 이광연이 골문을 지키는 가운데 설영우, 박진섭, 이한범, 황재원이 수비라인을 구성했다. 중원에는 백승호와 홍현석이 위치했고 정우영, 이강인, 엄원상이 2선에 나섰다. 최전방은 조영욱이 출전했다.
이로써 한국은 지난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일본과 결승에서 맞붙게 됐다. |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23년 10월 04일 23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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