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5-07 오후 06:57:4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전체 정치·경제·사회 지자체·공공기관 국방·안보 교육 건강·환경·안전 글로벌(외신) 문화·예술 연예·스포츠
뉴스 > 정치·경제·사회

유인촌, 압구정 현대아파트 등 재산 162억 신고..실제 수백억 재산가?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23년 09월 16일 22시 57분
↑↑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가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에 마련된 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 옴부즈맨뉴스

[서울, 옴부즈맨뉴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가 자신과 배우자 재산으로 총 162억6천만 원을 신고했다.

16일 국회에 제출된 인사청문요청안에 따르면 유 후보자는 자신 명의로 71억9천만 원, 배우자 명의로 90억7천만 원의 재산이 각각 있다고 밝혔다.

이는 시가로 환산하면 수 백억 원을 가진 보인다. 더구나 자녀들의 재산은 공개를 하고 있지 않아 실제로는 엄청난 재력가로 볼 수 있다.

유 후보자는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아파트(28억7천만원·144.7㎡)와 3천만원 상당의 경기도 여주시 임야를 신고했다.

주식이 34억2천만원으로 재산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14억5천만원의 예금과 9천700만원어치의 용평리조트 콘도 회원권도 있다.

배우자는 현재 유 후보자의 주소지인 서울 성동구 트리마제 아파트(45억원·152.1㎡)를 보유했다.

서울 중구에 있는 8억2천만원 상당의 상가도 재산으로 신고했다. 예금은 28억5천만원, 주식은 7억4천만원어치를 보유했다. 새서울레저 콘도 회원권(1억2천만원)도 재산 목록에 올랐다.

유 후보자의 두 아들은 독립 생계유지를 이유로 재산 신고를 하지 않았다. 유 후보자와 두 아들 모두 육군 병장으로 만기 전역했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23년 09월 16일 22시 57분
- Copyrights ⓒ옴부즈맨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포토&동영상
가장 많이 본 뉴스
아고라
OM인물
회사소개 광고문의 제휴문의 기사제보 개인정보취급방침 윤리강령 고충처리인제도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모바일
상호: (주)옴부즈맨뉴스 / 주소: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덕산로 277번길 51-21 / 발행인: 김형오. 편집인: 김호중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형오
mail: ombudsmannews@gmail.com / Tel: 02)3147-1112, 1588-4340 / Fax : 02) 364-313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기,아51175 / 등록일2015-02-25
Copyright ⓒ 옴부즈맨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