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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고 희생 학생 학적 복원 결정..정신나간 교육감과 교장?

이재정 교육감, 유가족에게 사과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6년 05월 12일 16시 35분
아직도 희생학생을 기다리고 있는 교실
ⓒ 옴부즈맨뉴스


[경기, 옴부즈맨뉴스] 이윤진 기자 =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5월 11일 오전 정순권 교육국장 주재로 ‘단원고 희생 학생 학적 복원 관련 부서 대책회의’를 열었다. 

이 회의는 어제(5월 10일)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의 단원고 희생학생 학적 복원 지시에 의하여 열렸으며, 회의 결과 “단원고 희생 학생에 대한 제적 처리를 취소하고 학적 복원을 위한 행정 절차를 추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히면서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세월호 참사의 진실이 밝혀지지 않은 상황에서 행정적으로 학적을 정리한 것은 희생자들에 대한 예우가 아닌 것으로 판단하여 단원고 희생 학생들의 학적을 복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경기도교육청을 대표하여 이번 사태로 유가족에게 마음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립니다.
경기도교육감 이재정

이에 대하여 시민옴부즈맨공동체 김영순 교육국장은 "교육감도 모르게 학교장이 이런 엄청난 결정을 했겠느냐"며 "이런 결정을 내린 교육감이나 학교장이 과연 제정신이 있는 사람인지 모르겠다"라고 꼬집었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6년 05월 12일 16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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