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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봉투·밀실공천 없는 세계 최초 블록체인 정당, 양향자의 ‘한국의희망’ 청사진 공개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23년 07월 25일 13시 30분
↑↑ 블록체인 플랫폼을 활용한 돈 봉투 없고·밀실공천 없는 미래 정당 ‘한국의 희망’의 청사진이 공개됐다.(사진 = 양향자 의원실)
ⓒ 옴부즈맨뉴스

[서울, 옴부즈맨뉴스] 위현수 취재본부장 = 블록체인 플랫폼을 활용한 돈 봉투 없고, 밀실공천 없는 미래 정당 ‘한국의 희망 ’의 청사진이 공개됐다 .

양향자 의원(광주 서구을)은 24 일 국회에서 < 웹 3.0 시대 민주주의와 정당의 미래 > 특별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부제는 < 한국의 희망 , 블록체인 정당의 새로운 시대를 열다 > 이다 .

간담회에는 공동주최자인 Korea CEO Summit 의 박봉규 이사장을 비롯해 박수용 서강대 컴퓨터공학과 교수(前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한국블록체인학회장)를 좌장으로 김형주 (사)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 이사장, 김형중 (사) 한국핀테크학회 회장, 박성준 (사) 한국블록체인연합회 회장, 이정엽 (사) 블록체인법학회 회장, 최수혁 (사) 한국블록체인스타트업협회 회장 등 국내 블록체인 산업계를 이끌어가는 주요 인사들이 토론자로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

이날 행사는 양향자 한국의희망 창당준비위원장의 < 블록체인 기술이 한국 정치에 미칠 영향 > 발제 후 패널 토론, 기자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

양 의원은 발제에서 “정치 불신을 넘어 정치 부재의 시대다 . 현 정치세력 모두가 국민에게 외면받고 있다. 한 여론조사에서 신당 창당의 필요성에 대해 응답자의 48% 가 필요하다고 했고, 29% 가 지지할 의향이 있다고 밝힌 것이 그 증거” 라며 현실 정치 상황을 진단하고, “ 당내 선거의 금품 전달, 밀실·벼락 공천, 비민주적 의사결정 등 더 이상 정당의 운영을 사람의 ‘선한 의지’가 아닌 불투명·불합리·불법을 저지르지 못하도록 원천 차단하는 ‘선한 시스템’ 으로 운영해야 할 때” 라고 강조했다 .

이어 “ 한국의 희망은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탈중앙 자율적 정당’을 목표로 한다. 투명성, 불변성, 안정성을 특징으로 하는 DAO(Decentralized Autonomous Organization) 를 활용해 차별 없이 빠짐없이 숨김없이 당을 이끌겠다”면서 “위변조가 불가능한 4 가지 블록체인 프로토콜을 사용해 중앙 통제 없이 모든 당원이 정책과 메시지 등 다양한 제안을 하고, 동등한 자격을 갖고 당내 투표와 선거에 참여하며, 당내 활동에 대해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할 것” 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의 희망 블록체인 플랫폼은 △ DID(Decentralized ID) 기반 신원증명 △ NFT(Non Fungible Token)/SBT(Stablecoin Based Token) 활용 자격증명 △ DAO 를 통한 결과증명 △ 미러 토큰에 의한 잔고증명 프로토콜로 구성된다 .

한국의희망 시스템 로드맵은 1 단계에서 후원금 투명화로 ‘신뢰회복’, 2 단계에서 국민 참여 플랫폼 운영으로 ‘참여회복’, 3 단계에서 당원에게 자격 부여로 ‘자격회복’을 순차적으로 추진해 웹 3.0 시대에 걸맞은 정당 3.0 시대를 열겠다는 계획이다

양 의원은 “정치가 기술을 죽여서는 안 된다. 국가 경제를 살찌울 블록체인 기술이 사행성 도박 기술 정도로 치부되지 않도록 정치가 각별하게 주의하고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블록체인 산업계의 3대 과제인 ▲ 블록체인 산업발전 저해 요소 및 규정 제거 ▲ 가상자산 생태계 육성을 위한 조속한 제도 정비 제안 ▲ 가상자산 투자자 보호를 위한 정부 관리체계와 제도 마련을 해소하는데 세계 최초 블록체인 정당인 한국의희망이 앞장 서겠다” 고 밝혔다 .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23년 07월 25일 13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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