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9참사 유족·시민단체 ˝인권위 이충상 위원, 존중과 예의 결여‥사퇴하라˝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23년 06월 28일 11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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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20일 국회 앞에서 이태원참사 특별법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 = OM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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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옴부즈맨뉴스] 위현수 취재본부장 = 10.29 참사에 대해 "몰주의해서 발생한 참사"라고 발언한 이충상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에 대해 유가족과 인권단체들이 사퇴를 요구했다.
10.29 이태원참사유가족협의회와 시민대책회의, 인권단체들로 구성된 인권정책대응모임은 어제(27일) 논평을 내고 "이 위원은 즉각 상임위원에서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이충상 씨는 인권위원 자격은 고사하고 차관급 고위 공직을 수행할 자격도 없는 인물"이라며 "인권 의식만이 아니라 사람에 대한 존중과 예의를 결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10.29 참사 문제를 다루며 굳이 5.18 민주화운동을 끌어와 무엇이 더 '귀한' 참사냐고 묻는 그 자체가 10.29 참사는 물론 5.18 민주화운동 희생자까지 욕보일 수 있다는 기본적 상식이 없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제(26일) 이 위원은 인권위 전원위원회에서 10.29 참사 특별법 제정안에 대한 의견 표명에 반대하며 "참사 발생과 관련한 구조적 문제는 없다", "몰주의해서 발생한 참사다", "집회 주최자가 없고 피해자들이 놀기 위해 너무 많이 모였다가 참사가 났다"고 발언했다. |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23년 06월 28일 11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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