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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재단 정실인사를 조사하겠다는 충남도의회 |
ⓒ 옴부즈맨뉴스 |
| [홍성, 옴부즈맨뉴스] 조문철 기자 = 충남문화재단 직원 '정실 채용' 의혹과 관련 충남도의회가 감사를 촉구하는 등 철저한 진상조사 의지를 내비치고 있다.
도의회는 오는 10일부터 열리는 임시회에서 '정실 채용' 문제를 집중 추궁할 것으로 보여 파장이 커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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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원신규채용에 정실개입 의혹을 받고 있는 충남문화재단 |
ⓒ 옴부즈맨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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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도의회에 따르면 문화복지위원회는 최근 '정실 채용' 의혹을 받고 있는 충남문화재단의 직원 공채와 관련해 채용 서류 일체를 제출할 것을 충남도에 요청했다. 또 일부 도의원은 진상 파악을 위한 즉각적인 충남도의 감사를 촉구하고 나서기도 했다. 관련 서류 제출과 감사 촉구는 직원 채용 과정서 내부인과 연관 있는 인물이 선발되고 외부 심사위원들을 상대로 '협조성 청탁'이 있었는지 진상 파악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도의회 문복위는 오는 10일부터 개회되는 임시회에서 이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며, 문제점이 드러날 경우 도에 공식적인 감사를 요구한다는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충남문화재단은 지난달 초 직원 4명을 공개 채용한 것과 관련, 지역 문화예술계로부터 내부 인사와 연관된 특정 인물을 뽑은 ‘정실 채용’ 의혹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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