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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활 논란·정치자금 의혹` 황보승희 ˝국민의힘 탈당…총선불출마˝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23년 06월 19일 22시 09분
↑↑ 불법 정치자금수수와 불륜설로 국민의힘을 탈당한 황보승희 의원
ⓒ 옴부즈맨뉴스

[서울, 옴부즈맨뉴스] 허정일 취재본부장 =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과 사생활 논란이 불거진 국민의힘 황보승희 의원이 자진 탈당과 함께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계속되는 구설로 여론이 악화하는 걸 막아야 한다는 당내 강경 기류가 반영된 걸로 보인다.

"선당후사의 정신으로 국민의힘을 탈당한다."

경찰 수사를 받고, 사생활 구설에까지 올랐던 황보승희 의원이 자신의 SNS를 통해 당적을 스스로 내려놓겠다고 밝혔다.

황보 의원은 "가정사와 경찰 수사로 큰 심려를 끼쳐 사과드린다"며 "탈당하고 22대 총선에 불출마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말 못할 가정사와 경찰 수사는 결자해지하겠다"고 언급했다.

황보 의원은 지난 2020년 총선 등을 앞두고 공천 대가성으로 4,200만원을 받은 혐의 등으로 입건됐다.

최근 불륜설과 함께 내연남의 관용차·사무실 경비 사적 이용 의혹까지 제기됐다.

황보 의원은 과거 가정폭력 가해자였던 이혼한 남편의 음해라고 주장했지만, 당 지도부의 강경 대응 방침에 거취를 고심해 왔다.

국민의힘은 황보 의원의 결정을 존중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유상범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 "깊은 고뇌 끝에 선택을 하셨을 것으로 생각하고, 당의 입장에선 존중할 수밖에 없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황보 의원의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 등에 대한 당무감사 등 당 차원의 조사와 징계는 탈당으로 중단됐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23년 06월 19일 22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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