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5-13 오후 01:01:56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전체 정치·경제·사회 지자체·공공기관 국방·안보 교육 건강·환경·안전 글로벌(외신) 문화·예술 연예·스포츠
뉴스 > 정치·경제·사회

김성한 안보실장, 전격 자진 사퇴… ˝제 논란 부담 되지 않았으면˝

방미 목전에 의전‧외교비서관에 이어 국가안보실장까지 사퇴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23년 03월 29일 23시 17분
↑↑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이 2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앞서 깊은 생각에 잠겨 어두운 표정을 짓고 있다.
ⓒ 옴부즈맨뉴스

[서울, 옴부즈맨뉴스] 위현수 취재본부장 =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이 29일 전격 자진 사퇴했다.

김 실장은 이날 오후 본인 명의 공지를 통해 "저는 오늘부로 국가안보실장 직에서 물러나고자 한다"고 밝혔다.

방미방문을 앞두고 대통령실 의전‧외교비서관에 이어 한미동맹 강화를 담당하는 국가안보실장마저 사퇴한 것이다.

김 실장은 "1년 전 대통령으로부터 보직을 제안받았을 때 한미동맹을 복원하고 한일관계를 개선하며 한미일 안보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한 후 다시 학교로 돌아가겠다고 말씀드린 바 있다"며 "이제 그 여건이 어느 정도 충족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예정된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 준비도 잘 진행되고 있어서 새로운 후임자가 오더라도 차질없이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고 본다"고 했다.

김 실장은 또한 "저로 인한 논란이 더 이상 외교와 국정운영에 부담이 되지 않았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김 실장은 "앞으로 대학에 복귀한 이후에도 윤석열 정부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가 일각에서는 윤 대통령의 인사스타일에 많은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23년 03월 29일 23시 17분
- Copyrights ⓒ옴부즈맨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포토&동영상
가장 많이 본 뉴스
아고라
OM인물
회사소개 광고문의 제휴문의 기사제보 개인정보취급방침 윤리강령 고충처리인제도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모바일
상호: (주)옴부즈맨뉴스 / 주소: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덕산로 277번길 51-21 / 발행인: 김형오. 편집인: 김호중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형오
mail: ombudsmannews@gmail.com / Tel: 02)3147-1112, 1588-4340 / Fax : 02) 364-313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기,아51175 / 등록일2015-02-25
Copyright ⓒ 옴부즈맨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