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추락 사망자 10대 여성 청소년 추정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23년 03월 28일 22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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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1월11일 강원 원주시 지정면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개통식'이 열린 가운데 시민들이 출렁다리를 건너고 있다.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는 길이 200m, 폭 1.5m, 성인 1285명이 동시에 건널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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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 옴부즈맨뉴스] 조규백 취재본부장 = 강원도 원주시 소금산 '출렁다리' 인근에서 추락해 숨진 사망자가 10대 여성 청소년으로 추정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8일 오후 1시5분쯤 강원 원주시 지정면 소금산 출렁다리 주변 스카이워크 인근에서 추락해 숨진 신원미상의 사망자가 10대 여성 청소년으로 추정된다.
수습된 사망자는 사고 직후 40대 정도의 연령으로 알려졌지만 경찰 확인 결과 외관상 10대 여성 청소년으로 추정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찰은 사망자가 스카이워크 인근에서 뛰어내리는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지문 확인 등 정확한 신원을 파악 중이다.
추락지점 주변에는 암벽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추락 높이와 과정 등 정확한 경위에 대한 조사도 진행 중이다.
한편, 간현관광지는 이날 사고 후 휴장을 결정했다. |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23년 03월 28일 22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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