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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의전비서관 이어 외교비서관까지 교체...방미 한 달 앞두고 이례적 교체

계속되는 비서관 경질에 정치권 가윳뚱...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23년 03월 27일 22시 52분
↑↑ 용산 대통령실 전경
ⓒ 옴부즈맨뉴스

[서울, 옴부즈맨뉴스] 김형종 취재본부장 = 다음 달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을 한 달 앞두고 정상외교 실무를 담당하는 외교비서관이 전격 교체됐다.

해당 비서관은 지난 한일정상회담에도 배석한 핵심 참모다.

이 비서관은 지난해 5월 윤 대통령 취임과 함께 발탁돼 안보실 1차장 산하에서 외교 관련 업무를 총괄해 왔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해당 비서관은 1년 동안 맡은 일을 다했고 굉장히 격무를 했다"며 "임기를 마치고 돌아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후임에는 이충면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장이 내정됐다.

미국 국빈 방문을 한 달 앞두고, 한일정상회담에 배석까지 했던 참모의 갑작스러운 교체 배경에 대해 "분위기 쇄신 차원"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

국빈 방미 준비 과정에서 이 비서관에게 업무 부담이 가중됐고, 이에 따라 일의 효율이 떨어졌다는 거다.

불과 2주 전 김일범 의전비서관에 이어 이번엔 외교비서관까지 교체되자, 일각에서는 업무 공백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와 함께 윤 대통령의 인사에 의아심을 갖고 있다.

주요 외교 일정을 앞두고 무리하게 교체한 것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 대통령실은 하반기에도 외교 일정은 많이 있다며 경질 성격은 전혀 아니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정치권 일각에서는 “대통령의 인사스타일이 너무 즉흥적이고 강압적이지 않느냐”는 의혹들이 제기되고 있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23년 03월 27일 22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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