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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비서실장 빈소 찾은 이재명, 유족 반대로 4시간 넘게 조문 못해

이재명, 죽어서도 문전박대하는 전 비서실장 유족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23년 03월 10일 19시 09분
↑↑ 성남시의료원 장례식장 모습
ⓒ 옴부즈맨뉴스

[성남, 옴부즈맨뉴스] 이천식 취재본부장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경기지사 시절 초대 비서실장인 전모 씨의 사망 소식에 빈소를 방문했지만 유족들의 완강한 반대에 부딪쳐 조문을 하지 못한 채 대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표는 10일 조문을 위해 예정된 오후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오후 1시쯤 빈소가 차려진 성남시립의료원 장례식장을 찾았다.

하지만 부담감을 느낀 유가족의 거부로 이 대표는 오후 5시가 지나서도 조문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찬대 최고위원 등 당 관계자들도 빈소를 찾아 설득에 나섰지만 진척이 없는 상태다.

한편 전 씨는 전날 오후 6시 44분쯤 자택인 성남시 수정구 창곡동의 한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 대표의 여러 의혹과 관련해 주변 인물이 사망한 사례는 이번이 다섯 번째다. 전 씨가 남긴 유서에는 이 대표를 향해 '이제 정치를 내려놓으시라, 더 이상 희생은 없어야 한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파악됐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경기도청에서 열린 제80차 더불어민주당 현장 최고위원회를 통해 "이게 검찰의 과도한 압박수사 때문에 생긴 일이지 이재명 때문이냐"며 "억울한 죽음들을 두고 정치도구로 활용하지 말라"고 밝혔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23년 03월 10일 19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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