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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후보, ‘울산땅 의혹 제기’ 황교안·안철수 후보 국수본에 수사 의뢰

황교안 2억8600만원 → 155억원, 김기현, 울산시 고문변호사 시절 노선변경?
“허위 사실 유포 명예훼손”…양이원영·황운하 의원도 의뢰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23년 03월 02일 22시 16분
↑↑ 2일 고양체육관에서 정견발표를 한 김기현 후보
ⓒ 옴부즈맨뉴스

[서울, 옴부즈맨뉴스] 위현수 취재본부장 = 김기현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가 자신의 ‘울산 KTX 역세권 땅 시세차익 의혹’을 검증하겠다며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에 수사를 의뢰했다.

김기현 캠프 법률지원단장인 김기윤 변호사는 2일 오후 2시쯤 경찰청 국수본 민원실을 찾아 황교안, 안철수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양이원영, 황운하 의원을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수사의뢰서를 제출했다.

황 후보는 지난달 15일 당대표 후보 TV토론회에서 김 후보가 울산시 고문변호사 시절인 1998년 KTX 울산역 인근에 매입한 땅의 연결도로 노선이 변경되면서 막대한 시세차익을 얻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김 후보는 3만5000평인 이 땅 매입가가 2억860만원(평당 약 6000원)이었다고 밝혔지만, 현재 시세에 대해선 ‘매매가 이뤄지지 않아 알 수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황 후보는 바로 옆 임야의 7년 전 매매가(평당 44만1000원)를 고려하면 현재 최소 155억 원이 넘는다고 반박했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23년 03월 02일 22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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