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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커 8천 명, 이번엔 한강 반포지구에서 `삼계탕 파티` 연다

박원순 시장 직접 유치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6년 04월 29일 10시 27분
↑↑ 5월5일과 5월9일 두 차레에 걸쳐 유커 4000명씩 '삼계탕 파티'가 열리게 될 한강반포공원, 명소 '세빛둥둥섬'의 전경
ⓒ 옴부즈맨뉴스


[서울, 옴부즈맨뉴스] 서영철 취재본부장 = 얼마 전 인천에서 유커 6천 명 치맥 파티에 이어 다음 달에는 한강변에서 8000명이 ‘삼계탕 잔치’를 벌일예정이다.

이번에 방문하는 유커는 중국의 대표적인 종합상사인 중마이과기발전유한공사 임직원 8천 명이다.

5월5일과 9일 두 차례에 나눠 4박 5일간 경복궁과 동대문 등을 둘러보는 포상관광 일정도 잡혀 있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6일과 10일에 각각 열리는 대규모 삼계탕 파티다.

서울 한강 반포지구에서 4천 명씩 한자리에 모여 저녁 식사를 한다.

이를 위해 10인용 테이블 400개가 깔리고, 삼계탕 4,000인분과 맥주, 인삼주, 김치 등을 준비하고 있다.

또 중국에서 한류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 OST의 노래를 부른 거미, 린, 케이윌 등의 라이브 콘서트가 달빛 무지개 분수를 배경으로 준비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8월 베이징에서 열린 서울 관광 설명회에서 박원순 서울시장과 한국관광공사가 직접 유치한 것이다.

메르스 이후 서울관광 활성화 대책의 하나로 서울에 오면 한 끼 식사와 공연을 대접하겠다고 했던 약속을 이행하는 것이다.

중마이 그룹은 서울 시내 16개 특급호텔에 분산해서 숙박하고 동원되는 관광버스만 100대이다.

한국관광공사는 이번 방문으로 495억 원의 생산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산했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6년 04월 29일 10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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