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 ˝尹 퇴진·김건희 특검˝…뿔난 국민들, 가랑비 뚫고 나와...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23년 01월 14일 22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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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각지역에서 숭례문으로 행진하는 제23차 촛불대행진 참가자들(사진 = 김석초 유튜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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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옴부즈맨뉴스] 위현수 취재본부장 = 가랑비가 내린 14일 서울 도심에서 전국 집중촛불 집회가 열렸다.
진보단체 '촛불승리전환행동'(촛불행동)은 이날 오후 4시30분부터 숭례문 일대에서 '제23차 촛불대행진 및 4차 전국집중촛불' 집회를 했다. 집회 참가자들은 윤석열 대통령 퇴진과 김건희 여사 특검을 요구했다.
이들은 본집회에 앞서 용산구 전쟁기념관 북문에서 서울역, 숭례문을 거쳐 시청 방향으로 2.5㎞ 거리를 행진했다. 주최 측은 집회 말미에 공기를 주입한 큰 공을 굴려 무대 앞 '적폐 볼링핀'을 쓰러뜨리는 퍼포먼스도 했다.
보수단체 신자유연대도 오후 2시30분부터 삼각지역 일대 3개 차로를 이용해 촛불행동 맞불 집회를 열었다.
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자유통일당 등 보수단체는 이날 오후 1시 동화면세점 앞에서 태극기·성조기를 흔들며 고성을 질렀다.
서울시 교통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도심 차량 통행 속도는 시속 16.1㎞, 서울시 전체 평균은 시속 19.2㎞로 나타났다. |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23년 01월 14일 22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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