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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60여 곳 우유 공급 중단…본사와 대리점 간 싸움 때문에....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6년 04월 25일 10시 42분
↑↑ 본사와 대리점 간 갈등으로 어린애들만 피해
ⓒ 옴부즈맨뉴스


[서울 옴부즈맨뉴스] 이정우 기자 =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 일부 초등학교에서 우유 급식 중단 사태가 발생했다. 우유를 공급하는 본사와 대리점 간의 갈등 때문에 애꿎은 아이들만 피해를 보고 있다.

지난 21일 서울 한 초등학교가 납품 문제로 우유급식이 중단됐다며 학부모들에게 양해를 구하는 긴급 가정통신문을 보냈다.

이날 하루 서울 57개, 경기 6개 등 63개 초등학교에 들어갈 4만여개의 우유 공급이 중단되었다.

문제가 된 서울 모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갑작스럽게 그런 사태가 생겨 급하게 다른 우유 업체랑 공급계약을 따로 체결했다”고 말했다.

급식이 중단된 건 모두 건국대 법인이 운영하는 ‘건국우유’ 제품들로 본사와 한 대리점 간 미수금을 둘러싼 갈등 때문이었다.

일부 초등학교들은 다른 공급처를 확보해 이번 주부터 우유 급식을 재개한 상황이지만 아직도 서울 강동구, 관악구 소재 일부 초등학교에서는 우유 급식을 하지 못하는 등 차질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6년 04월 25일 10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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