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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시내 버스정류장 화면서 1시간동안 음란동영상..경찰 수사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6년 04월 25일 10시 40분
↑↑ 여수시, 버스정거장 어떻게 관리하길래....음란동영상이 1시간 방영
ⓒ 옴부즈맨뉴스

[여수, 옴부즈맨뉴스] 유석동 기자 = 전남 여수 시내 한복판의 승강장 버스정보시스템에서 한시간 동안 음란 동영상이 재생됐다. 해킹에 의한 의혹이 있는 가운데 관광객이 붐비는 관광코스라 많은 사람들에게 영상이 노출됐다.

여수의 한 시내버스 정류장에 설치된 버스정보시스템 화면에서 낯 뜨거운 장면과 소리 등 음란 동영상이 어젯밤 11시를 전후해 계속 반복 재생되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이 사태수습에 나섰지만 이미 많은 사람들이 동영상을 접한 뒤였다.

음란동영상은 여수의 주요 관광코스 중 하나인 이곳 풍물거리 인근 버스정류장에서 1시간동안 재생됐다.

여수시에는 174개 승강장에 버스정보시스템이 설치돼 있는데 시는 이중 80%를 KT 인터넷망을 임대해 관리하고 있다.

여수시 관계자는 “저희가 필요한 곳만 자가망을 깔았거든요. 근데 KT 임대망에서 해킹이 됐지 않느냐 하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다.

또 여수시 측은 음란 동영상이 재생된 승강장은 한 곳 뿐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경찰은 여수시와 KT로부터 관련 자료를 제출받아 정확한 경위와 다른 곳에서도 재생됐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6년 04월 25일 10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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