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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주택자 상위 100명, 1인당 주택 226가구 소유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22년 12월 22일 12시 53분
↑↑ 아파트 밀집지역(사진 = OM뉴스)
ⓒ 옴부즈맨뉴스

[서울, 옴부즈맨뉴스] 전주현 취재본부장 = 정부가 다주택자 주택 구매를 지원하는 세제 및 금융 정책 도입을 예고한 가운데 다주택자 상위 100명이 소유한 주택이 2만 2000여 가구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22일 김회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통계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주택 소유 상위 100명이 소유 중인 주택 수는 2만 2582 가구였다. 상위 100명 소유 주택은 2020년에는 2만689가구에서 1년 새 1893 가구(9.1%) 늘었다.

이들 주택의 자산가치도 1년 새 4000여 억원 늘었다. 올 1월1일 공시가격 기준으로 총 2조 9534억 원으로 1년 전보다 4298억원(17.0%) 상승했다. 상위 100명의 1인당 평균 주택소유 수는 226가구, 주택자산 가치는 295억 원으로 각각 나타났다.

김 의원은 “정부는 21일 발표한 ‘2023 경제정책방향’에서 취득세 중과, 대출규제 대폭 완화 등 다주택자에 대한 세제·대출 규제를 모두 풀겠다고 했다”며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다주택자 투기 소득을 확대 하기 위한 방안으로 채워져 있어 부동산 투기를 부채질하고 있다”고 밝혔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22년 12월 22일 12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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