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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 팔아 장사” 논란에도… 김해시 국힘 소속 이미애 의원 “화이팅” 응원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22년 12월 17일 22시 37분
↑↑ 국민의힘 소속 이미애 김해시의원이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렸던 글.(사진 = 이 의원 페이스북 캡처)
ⓒ 옴부즈맨뉴스

[창원, 옴부즈맨뉴스] 노익 취재본부장 = 국민의힘 소속 김미나 창원시의원이 최근 이태원 참사 관련 ‘막말 파문’에 휩싸인 가운데 이번에는 같은 당 소속 이미애 김해시의원이 김 의원을 지지하는 글을 올려 시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이 의원은 지난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미나 의원 힘내요. 화이팅! 유족 외엔 사과하지 말기”라는 글을 올렸다. 이 의원은 이후 논란이 일자 해당 글을 삭제했다.

국민의힘 김해시갑당원협의회 여성부장을 지낸 이 의원은 지난 6·1 지방선거에서 비례대표로 당선된 초선 의원이다. 현재 국힘 경남도당 부대변인을 맡고 있다.

이 의원은 이와 관련해 “동료의원 힘내라고 말할 수 있는 자유는 있는 것 아닌가. 힘내서 유족에게 진심으로 깊은 사과를 하라는 뜻이었다”고 해명했다.

↑↑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이 15일 경남 창원시 성산구 창원시의회 입구에서 ‘이태원 참사 막말 김미나 시의원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사진 = OM뉴스)
ⓒ 옴부즈맨뉴스

앞서 김 의원은 지난 12일 페이스북에 이태원 참사 유족을 겨냥해 “꽃같이 젊디젊은 나이에 하늘로 간 영혼들을 두 번 죽이는 유족들. 우려먹기 장인들. 자식 팔아 장사한단 소리 나온다. 제2의 세월호냐. 나라 구하다 죽었냐” 등 글을 게재해 전 국민의 지탄을 받고 있다.

한편 창원시 시민들 일각에서는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의 사고가 저러니 큰 일이다”면서 “딴나라 사람들이 하는 말 같다”며 비난을 하고 있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22년 12월 17일 22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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