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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등 10대 3명, 금은방 털어‥˝15초도 안결렸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22년 12월 02일 21시 48분
↑↑ CCTV에 잡힌 금은방의 모습(사진 = OM뉴스)
ⓒ 옴부즈맨뉴스

[광주, 옴부즈맨뉴스] 박형도 취재본부장 = 새벽 시간 금은방에 침입해 수천만 원대 귀금속을 훔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불과 15초 만에 범행을 하고 달아났는데 잡고 보니 범인은 10대 3명이었다. 그 중 한 명은 초등학생이었다.

새벽 시간, 검은색 헬멧을 쓴 남성이 망치질을 시작하더니 단 3번의 망치질에 금은방 유리창이 와르르 무너졌다.

곧바로 회색 헬멧을 쓴 남성까지 가세해 진열장에 있는 귀금속을 쓸어 담았다. 미리 준비한 가방과 점퍼에 4천만 원 어치의 금품을 담고 나가기까지 불과 15초 걸렸다.

금품을 챙긴 절도범들은 인근에 대기하고 있던 다른 절도범의 오토바이를 타고 그대로 도주했습니다. 그런데 이 절도범들, 헬멧을 쓰고, 마스크로 얼굴을 가렸지만 앳된 모습이었다.

경찰이 범행 9시간 만에 광주 북구의 한 모텔에서 절도범 3명을 붙잡았는데 모두 10대 청소년이었다. 특히 고등학생 한 명과 함께 금은방에 들어가 귀금속을 훔쳐 나온 나머지 한 명은 촉법소년인 12살 초등학생이었다.

경찰은 훔친 귀금속을 회수하는 한편 이들이 사전에 금은방을 찾아 범행을 모의했는지 조사하고 있다.

한편 이 지역 상인회는 금은방이 밀집한 광주 충장로 파출소가 최근 폐쇄돼 치안 공백이 발생했다며 경찰의 결정에 강하게 항의하고 있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22년 12월 02일 21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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