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지지율 다시 20%대…부정평가는 62% / NBS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22년 11월 17일 22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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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석열 대통령이 11일 오후 캄보디아 프놈펜 소카호텔에서 열린 한·아세안 정상회의에 참석,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
| ⓒ 옴부즈맨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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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옴부즈맨뉴스] 위현수 취재본부장 = 윤석열 대통령 직무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가 다시 20%대로 떨어졌다.
엠브레인퍼블릭, 케이스탯리서치, 코리아리서치, 한국리서치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만 18세 이상 성인 100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에 따르면 윤 대통령이 국정운영을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29%였다.
2주마다 진행되는 NBS 조사에서 윤 대통령 국정운영 긍정 평가는 10월 1주 차에 29%로 떨어졌다가 10월 3주 차에 31%로 오른 뒤 11월 1주 차까지 31%를 유지했으나, 이번 조사에서 다시 20%대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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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석열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자료 = 전국지표조사(NBS) 제공) |
| ⓒ 옴부즈맨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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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운영을 잘 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62%였고, 부정 평가는 10월 3주 차 59%, 11월 1주 차 60%, 이번 조사 62%로 오름세를 보였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33%, 국민의힘 30%였는데, 민주당은 2%포인트 올랐고, 국민의힘은 3%포인트 떨어졌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거나 모른다는 응답은 32%로 국민의힘·민주당 지지도와 비슷했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고,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였다. 응답률은 13.2%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22년 11월 17일 22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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