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5-13 오후 01:01:56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전체 정치·경제·사회 지자체·공공기관 국방·안보 교육 건강·환경·안전 글로벌(외신) 문화·예술 연예·스포츠
뉴스 > 정치·경제·사회

김성회 ˝자식이 이태원 가는 것 못 막아놓고˝ 발언에 비난 쏟아져...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22년 11월 04일 00시 09분
↑↑ 윤 정부의 대통령실 전 종교다문화비서관 김성회(사진 =OM뉴스)
ⓒ 옴부즈맨뉴스

[서울, 옴부즈맨뉴스] 위현수 취재본부장 = 지난 5월 대통령실에서 나온 김성회 전 비서관이 이태원 희생자들과 관련해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올린 글이 논란이 되고 있다.

김성회 전 대통령실 종교다문화비서관이 소셜 미디어에 올린 글이다. "국가도 무한 책임이지만 개인도 무한 책임"이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이태원 가는 걸 왜 못 막았느냐며 희생자 가족들을 겨냥해 질타했다. "이런 남탓과 무책임한 모습이 반복되는 한 참사는 반복될 수밖에 없다"고도 했다.

이태원에 간 게 잘못이란 주장을 편 것이다.

김 전 비서관은 과거에 여성을 비하하거나 동성애에 대한 혐오성 표현이 담긴 글을 쓴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됐었다.

당시 자신의 글에 대해 해명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발언으로 논란을 더 키웠고 끝내 사퇴했다.

온라인상에는 이태원 참사 희생자를 모욕하거나 조롱하는 글이 적잖이 올라오고 있다. 차마 입에 담기 힘든 표현들도 등장하고 있다.

사자 명예훼손죄는 최대 징역 2년, 모욕죄는 최대 징역 1년이지만 대부분 벌금형에 그친다.

세월호 참사 희생자에 대해 모욕글을 일베에 올린 20대 남성은 고작 40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22년 11월 04일 00시 09분
- Copyrights ⓒ옴부즈맨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포토&동영상
가장 많이 본 뉴스
아고라
OM인물
회사소개 광고문의 제휴문의 기사제보 개인정보취급방침 윤리강령 고충처리인제도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모바일
상호: (주)옴부즈맨뉴스 / 주소: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덕산로 277번길 51-21 / 발행인: 김형오. 편집인: 김호중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형오
mail: ombudsmannews@gmail.com / Tel: 02)3147-1112, 1588-4340 / Fax : 02) 364-313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기,아51175 / 등록일2015-02-25
Copyright ⓒ 옴부즈맨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