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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얼마나 많길래” 300억원 코인 몰빵 하루만에 150억 날린 ‘박관호 위메이드 의장’

“우리나라에서 15번째 부자였던 ‘이 남자’…어쩌다 이런 일이”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22년 10월 28일 23시 27분
↑↑ 박관호 위메이드 의장 (사진 = 헤럴드경제DB)
ⓒ 옴부즈맨뉴스

[서울, 옴부즈맨뉴스] 김종수 취재본부장 = 300억원의 거금으로 코인을 사들인 남성이 있다.

국내 주식부호로 손꼽히는 박관호 위메이드 의장이다. 하지만 위믹스 코인 매수를 완료하자마자 해당 코인이 거래 유의 종목 지정으로 지정돼 모두 날릴 위기에 처했다.

블록체인 사업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위메이드는 위믹스의 유의 종목 지정 조치가 억울하다는 입장이다.

▲ 박관호 의장 300억원 매입 다음날…4대 거래소 “위믹스 거래 유의 종목 지정”

27일 국내 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 등 4대 거래소는 위믹스를 거래 유의 종목으로 지정했다.

가상자산 거래소 공동협의체(DAXA)는 위메이드가 제출한 위믹스 유통량 계획 정보와 실제 유통량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확인돼 유의종목으로 지정했다고 일제히 공지했다.

업비트 측은 공지사항을 통해 “부정확한 유통량 정보에 관해 투자자들에 대해 적시에 명확한 정보 제공이 이뤄지지 않은 점이 확인됐다”며 “위믹스 유통량 계획정보의 신뢰성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공교롭게도 이 유의종목 지정은 박 의장이 위믹스 300억원어치를 매입 완료한 다음날 이뤄졌다. 전날 위메이드는 “위메이드의 창립자인 박관호 이사회 의장은 지난 6개월간 약 300억원 규모의 위믹스 클래식을 매입했으며 26일부로 매입을 모두 완료했다”고 밝혔다. 매수 수량은 832만9181개며 평균 매수가는 3593원이다.

박 의장과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위믹스의 신뢰를 회복하고 생태계를 확장하는 차원에서 각자 수억원, 수백억원을 위믹스 매입에 쓰고 있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22년 10월 28일 23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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