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적발 자진신고 송승용 전북도의원 ˝도민들께 죄송하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22년 10월 06일 12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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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송승용 전북도의원이 전북도의회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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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 옴부즈맨뉴스] 이민주 전북총괄취재본부장 = 송승용 전북도의원(전주3)이 6일 음주운전에 적발된 사실을 뒤늦게 알렸다.
송 의원은 이날 전북도의회 기자실을 찾아 자신의 음주운전을 했고 경찰에 적발됐다고 밝혔다.
송 의원은 지난달 16일 오전 3시50분께 전주시 완산구에서 음주운전을 하고 있다는 주민 신고로 경찰에 적발됐다.
송 의원은 "전날 오후 9시부터 전줏시 중화산동에서 술을 마신 뒤 이날 새벽 운전대를 잡았다"며 "오전 3시 50분께 평화동 자택 앞에서 경찰의 음주단속에 적발됐다"고 밝혔다.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인 0.182%였다.
송 의원은 "민주당 전북도당이나 전북도의회에 이 사실을 즉시 보고하지 않았다"며 "도민들께 죄송하다. 자성하고 민주당 차원에서 징계를 내린다면 달게 받겠다"고 말했다. |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22년 10월 06일 12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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