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가에 세워진 자전거 훔친 현직 경찰관 입건..˝주인 없는 줄 알았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22년 09월 13일 23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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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서부경찰서(사진 = OM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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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옴부즈맨뉴스] 윤효종 취재본부장 = 길가에 세워진 자전거를 훔친 혐의로 현직 경찰관이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
13일 광주 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광주 모 지구대 소속 A경위가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A경위는 지난달 21일 광주 서구 화정동 한 건물 길가에 세워져 있던 40만원 상당의 자전거를 훔친 혐의를 받는다. 또 훔친 자전거를 중고거래 앱에 올려 팔려고 한 혐의도 받는다.
A경위는 경찰 조사에서 '평소 자전거를 좋아해 즐겨 탄다. 주인이 없는 자전거라고 생각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경위가 귀가 중 자전거를 훔친 뒤 탄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한 뒤 징계 절차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22년 09월 13일 23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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