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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이재명 소환 통보에 “민생 우선···기사 읽을 시간 없어”

“형사사건은 저도 언론 통해 봐”
여당 내홍 관련 입장표명은 피해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22년 09월 03일 23시 07분
↑↑ 윤석열 대통령이 2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하며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사진 = 대통령실사진기자단)
ⓒ 옴부즈맨뉴스

[서울, 옴부즈맨뉴스] 허정일 취재본부장 = 윤석열 대통령은 2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검찰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혐의로 전날 소환 통보한 데 대해 “형사사건에 대해선 저도 언론 보도를 통해 보는데 기사를 꼼꼼하게 읽을 시간도 없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하며 기자들과 만나 이 대표 소환 통보에 대한 질문에 “대통령으로서 경제와 민생이 우선”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지도부 구성을 둘러싼 국민의힘의 내홍을 두고는 “대통령으로서 당무에 대해 이래라저래라 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면서 “민주적 거버넌스로 잘 헤쳐나가리라 본다. 해결에 시간이 걸릴 수 있지만 조급하게 생각하는 게 제가 취할 자세가 아니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또 “자유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한 정당은 정당 내부도 민주적 원리에 따라서 가동이 돼야 된다 하는 생각을 갖고 있다”며 당무 관련 입장표명에 거듭 선을 그었다.

최근 대통령실 인사개편에서 검찰 출신들만 예외라는 지적이 있다는 취지의 질문에는 “잘 살펴보겠다”고 했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22년 09월 03일 23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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