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서 육군 수리온 헬기 2대 `공중 충돌`..18명 탑승‧1명 부상
추돌 높이 10m 미만.."정밀 검사 진행 중"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22년 09월 01일 19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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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리온(KUH-1)(사진 = KAI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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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천, 옴부즈맨뉴스] 김기호 국방취재본부장 = 경기도 포천에 있는 육군 부대에서 훈련 중이던 수리온 헬기 2대가 공중에서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육군에 따르면 오늘(1일) 12시 39분쯤 기동훈련을 하던 수리온 헬기 2대가 저고도에서 충돌한 후 비상착륙했다.
당시 헬기에는 1대당 각 9명씩 총 18명이 탑승했으며, 이 가운데 머리부위가 찢어진 1명은 인근 군병원으로 후송 후 치료 중이다. 추돌 높이는 10m 미만으로 낮아 나머지 인원은 부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육군은 “정확한 사고 원인 및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라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승무원 전원에 대한 정밀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22년 09월 01일 19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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