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아파트서 20대 추락사..집안에는 중태 빠진 누나
집 내부서 둔기도 발견…누나는 병원 호송 경찰, 누나 상대로 사건 경위 파악할 계획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22년 08월 22일 22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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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강서경찰서 |
ⓒ 옴부즈맨뉴스 |
| [서울, 옴부즈맨뉴스] 전주현 취재본부장 = 서울 강서구 한 아파트에서 20대 남성이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서경찰서는 이날 오전 10시17분께 강서구 소재 한 아파트에서 20대 남성 A씨가 추락해 사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현장 도착 당시 A씨는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주변을 탐문해 A씨의 거주 호수를 특정한 경찰이 찾아갔을 때, 집 안에는 A씨의 누나가 상해를 입은 상태로 발견됐다고 한다. 현장에선 둔기도 발견됐다. 누나는 병원으로 호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와 함께 사는 부모는 사건 당시 모두 외출 상태였다고 한다.
경찰은 누나의 상태가 호전된 후 그를 상대로 사건 전‧후 상황을 파악할 계획이다. |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22년 08월 22일 22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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