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연립주택서 세 모녀 추정 시신 발견...신원 파악 중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22년 08월 21일 22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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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가족 3명 순진 채 발견되어 경찰 수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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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옴부즈맨뉴스] 이우영 경기남부총괄취재본부장 = 경기 수원시의 한 연립주택에서 일가족으로 추정되는 여성 3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1일 오후 2시 50분쯤 경기 수원시 권선구의 한 연립주택 세입자 방에서 악취가 난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소방당국과 함께 현장에 출동, 잠긴 문을 열고 방안에서 부패한 여성 시신 3구를 발견했다.
이 집은 A씨(60대)와 두 딸이 함께 사는 곳이다.
발견된 시신의 부패 정도가 심해 신원을 특정하지 못했으나 경찰은 숨진 이들이 A씨와 두 딸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현장에는 외부 침입 흔적은 없었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정확한 신원과 사인을 밝히기 위해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 의뢰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 등 3명이 사는 집에서 시신이 발견돼 이들일 것으로 추정이 되나, 정확한 신원은 확인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22년 08월 21일 22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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