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에서 키즈카페 기차 타던 3살, 레일에 발 끼어 끝내 사망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22년 08월 14일 21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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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산의 한 키즈카페에 설치된 미니기차를 타던 3살 아이가 레일에 발이 끼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은 미니기차의 모습 |
| ⓒ 옴부즈맨뉴스 |
| [안산, 옴부즈맨뉴스] 조은희 취재본부장 = 경기도의 한 키즈카페에서 놀이용 미니기차를 타던 3살 아이가 기차 레일에 발이 끼어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났다.
아이는 움직이던 기차에서 혼자 내리려다 사고를 당했는데, 이 미니기차에는 안전벨트와 같은 안전장치를 제대로 갖춰지지 않았다.
경기도 안산의 한 키즈카페에서 그제(12일) 오후 5시쯤, 이곳에서 다른 아이 8명과 함께 실내 '미니기차'를 타던 3살 A군이 기차 레일에 왼쪽 발이 끼이는 사고가 났다.
키즈카페 직원은 곧바로 기차를 멈춰 세웠고, 부모는 A군을 같은 건물에 있는 병원으로 옮겼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관계자 “저희는 병원으로 출동을 했고요. 그리고 거기서 심정지 상태가 확인돼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고요.”라고 상황을 전했다.
1차 응급처치를 받은 A군은 곧이어 대학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고 약 2시간 뒤 과다출혈로 끝내 숨졌다.
사고가 난 미니기차는 4량으로 이뤄진 14인승으로, 안전벨트나 안전 바 등 안전장치가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군이 움직이던 기차에서 혼자 내리려다 사고가 난 걸로 보고 키즈카페 업주와 직원 등을 입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도 관할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해당 키즈카페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다.
어린이 놀이시설은 최초 설치 전 안전검사를 받아야 하고 2년마다 한 번씩 재검사를 받아야 한다. |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22년 08월 14일 21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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