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장 내정자 윤희근, 8번 교통법규 위반 과태료…스쿨존 과속 등 포함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22년 07월 30일 23시 31분
|
 |
|
↑↑ 윤희근 경찰청장 내정자(사진 = OM뉴스) |
ⓒ 옴부즈맨뉴스 |
| [서울, 옴부즈맨뉴스] 김몽수 취재본부장 = 윤희근 경찰청장 후보자가 지난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8차례 교통법규를 위반해 과태료를 부과받은 것으로 30일 파악됐다.
천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공받은 ‘교통범칙금 및 각종 과태료 납부 및 연체 현황’에 따르면, 윤 후보자는 2016년 3월부터 2021년 10월 사이 주정차 위반과 속도 위반(시속 20㎞ 이하) 등을 이유로 총 8번의 과태료를 납부했다.
내용별로 보면 주정차 위반 3건, 속도 위반 5건이다. 이중 속도 위반 2차례, 주정차 위반 1차례는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내에서 발생했다.
천 의원은 “경찰 간부가 일반 도로뿐 아니라 스쿨존에서까지 교통법규 위반을 반복한 것은 책임 의식이 부족한 탓”이라며 “경찰 책임자로서 부적절하다”고 비판했다. |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22년 07월 30일 23시 31분
- Copyrights ⓒ옴부즈맨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가장 많이 본 뉴스
아고라
OM인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