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5-14 오후 12:26:01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전체 정치·경제·사회 지자체·공공기관 국방·안보 교육 건강·환경·안전 글로벌(외신) 문화·예술 연예·스포츠
뉴스 > 정치·경제·사회

권성동 ˝민생 위기 문 정부 탓..연금·노동·교육 개혁해야˝

민주당, “문재인, 민주당 29번 외쳐..언제까지 남 탓”
정의당, “이전 정부 탓만 할 거면 정권 교체는 왜”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22년 07월 21일 23시 21분
↑↑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사진 = OM뉴스)
ⓒ 옴부즈맨뉴스

[서울, 옴부즈맨뉴스] 위현수 취재본부장 =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문재인 정부를 시종일간 강하게 비판했다.

지난 5년 동안 정치가 경제의 발목을 잡았다며, 연금과 노동, 교육 개혁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목청을 드높혔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연설 시작부터 전 정권을 몰아붙였다. 현재의 민생 위기는 지난 정권의 실패 때문이라고 말했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 “문재인 정부 5년 내내 정치가 경제의 발목을 잡았습니다. 국익과 국민보다 눈앞의 정치적 이익을 우선했습니다.”라고 날을 세웠다.

전체 46분 연설 가운데 8분 넘게 소득주도성장, 임대차 3법, 코로나19 방역, 탈원전 정책 등에 대한 전방위적인 비판을 이어갔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16번이나 언급했다. 특히 전 정부가 1천조 원으로 나랏빚을 불렸고 알박기 인사까지 새 정부로 떠넘겼다며 자진 사퇴로 국민에 대한 도리를 다하라고 촉구했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 “실패한 정부의 실패한 관료는 민생 회복에 방해가 될 뿐입니다. 고위직 공무원은 명예직이지, 고액 알바가 아닙니다.”라고 말했다.

권 원내대표는 집권 여당으로서 할 일은 오직 '민생'이라며 유류세 인하 폭 확대와 기간 연장, 부동산 보유세 개편을 약속했다.

또 윤석열 대통령이 공약했던 연금과 노동, 교육 개혁을 이제 국회가 논의할 때가 됐다고 강조했다.

민주당은 시종일관 문재인 정부 때리기로 국정 난맥을 감추는 데만 골몰했다며 뻔뻔한 연설이라고 평가절하했다.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 “'문재인'과 '민주당'이라는 단어를 합치니까요, 이게 아마 29번 정도가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그런 걸 보면 저는 여전히 언제까지 남 탓할 것인지에 대해서 심히 걱정스럽습니다.”라며 평가절하했다.

정의당도 이전 정부 탓만 할 거면 정권 교체는 왜 했냐며 여당의 책임을 다하라고 비판했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22년 07월 21일 23시 21분
- Copyrights ⓒ옴부즈맨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포토&동영상
가장 많이 본 뉴스
아고라
OM인물
회사소개 광고문의 제휴문의 기사제보 개인정보취급방침 윤리강령 고충처리인제도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모바일
상호: (주)옴부즈맨뉴스 / 주소: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덕산로 277번길 51-21 / 발행인: 김형오. 편집인: 김호중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형오
mail: ombudsmannews@gmail.com / Tel: 02)3147-1112, 1588-4340 / Fax : 02) 364-313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기,아51175 / 등록일2015-02-25
Copyright ⓒ 옴부즈맨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