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국회의원, 가정폭력 혐의로 경찰 조사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22년 07월 03일 23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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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의원 뺏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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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 옴부즈맨뉴스] 서원석 취재본부장 = 전직 국회의원이 배우자에게 가정폭력을 했다는 내용의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경기 수원중부경찰서는 전 국회의원 A씨가 가정폭력을 했다는 신고를 받고 관련 조사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50분쯤 A씨가 수원 자택에서 아내의 머리와 어깨를 붙잡고 세차게 흔드는 등 폭행한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A씨 부부 진술을 들은 뒤 두 사람을 분리 조치했다. 경찰은 조만간 A씨의 아내를 불러 피해자 조사를 할 예정이다. A씨 입건 여부는 이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경찰 관계자는 “관련 신고가 접수된 것은 맞지만 수사 중인 사안이라 자세한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법적으로 부부 사이로 현재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22년 07월 03일 23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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