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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 마친 文, 걸어서 마지막 퇴근..靑직원들 `파랑` 풍선 들고 환송

700여명 나와 도열..文대통령 내외, 직원들과 일일이 인사
직원들 '응원 플래카드' 들고 환호도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22년 05월 09일 20시 24분
↑↑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9일 오후 청와대를 나서며 시민들을 향해 손 흔들며 인사하고 있다. 2022.5.9. (사진 = OM뉴스)
ⓒ 옴부즈맨뉴스

[서울, 옴부즈맨뉴스] 위현수 취재본부장 = 문재인 대통령이 임기 마지막 날인 9일 오후 5시54분쯤 청와대 본관을 나와 마지막 퇴근길에 나섰다.

문 대통령의 퇴근길에는 청와대 직원들 700여명이 환송을 나왔다. 이들은 청와대 본관부터 대정원까지 도로변을 따라 도열해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의 마지막 퇴근길을 지켜봤다.

문 대통령은 김 여사와 함께 본관 앞에 마중 나온 직원들을 보고 미소 지으며 화답했다.

이후 문 대통령과 김 여사는 각각 청와대 직원들을 대표한 두 명의 직원들로부터 꽃다발을 받고, 직원들에 일일이 박수로 화답하며 인사했다.

직원들은 대부분 흰색, 하늘색, 파란색 등 푸른 계열의 풍선을 들고 있었으며 일부 직원들은 각자 눈에 띄는 플래카드를 준비하기도 헀다.

문 대통령은 '문재인 평범한 매일을 응원합니다'라는 플래카드를 든 직원들에게 다가가 인사를 나누었다.

김 여사는 '함께 한 1826일, 잊지못할 43824시간'이라는 플래카드를 들고 응원한 직원 앞으로 다가가 호응해주었다.

문 대통령과 김 여사는 대정원과 정문 앞까지 도열해있는 직원들에게도 일일이 인사를 나눈 뒤 정문을 통해 시민들이 모여있는 청와대 앞 분수대로 향하고 있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22년 05월 09일 20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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