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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용산구청장 예비후보 극단적 선택 기도..위독 상태

민주당 당사 앞에서도 중년 남성 분신 시도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22년 04월 25일 18시 58분
↑↑ 국민의힘 중앙당사(사진 = OM뉴스)
ⓒ 옴부즈맨뉴스

[서울, 옴부즈맨뉴스] 허정일 취재본부장 = 25일 오전 국민의힘 용산구청장 예비후보 A씨가 국민의힘 중앙당사 앞에서 수면제를 다량 복용해 의식을 잃고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그는 국민의힘 경선에서 컷오프된 후 전날 오후부터 경선 방식에 항의하며 당사 앞에서 간이 천막을 치고 단식 농성을 벌여왔다. A씨는 아직 의식을 찾지 못하고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국민의힘 용산구청장 후보 당내 경선에서 컷오프된 5명은 이날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원회의 결정이 정당하지 않다며 입장문을 내고 "공정한 절차를 지켜달라"며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이준석 당대표가 답을 달라"고 요구했다.

↑↑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사진 = OM뉴스)
ⓒ 옴부즈맨뉴스

한편, 당일 오후 3시 45분께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 앞에서도 중년 남성이 분신을 시도했으나 경찰에 제지당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이 남성은 불을 붙이려고 몸에 인화물질을 뒤집어썼으나 인근에 상주하고 있는 경찰 기동대가 소화기를 분사하며 곧바로 제압해 여의도지구대로 연행했다. 이 남성은 현재 조사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잇따른 민주당과 국민의힘 중앙당 앞에서의 항의는 연일 이어지고 있는바, 이는 지방자치선거에 따른 공천잡음으로 볼 수 있다. 말하자면 ‘공정과 상식’이 통하지 않고 있다는 불만 때문이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22년 04월 25일 18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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