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당선인, 이철규 보좌역 국회 급파.. 국민의힘·국민의당 조속한 합당 의지 전달
윤·안 합의안도 함께 간 듯..
지자체 후보 추천명단도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22년 04월 15일 16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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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 당선인 복심인 국민의힘 이철규(동해·태백·삼척·정선) 의원(사진 = OM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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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옴부즈맨뉴스] 위현수 취재본부장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15일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의 합당이 조속하게 이뤄졌으면 한다는 의지를 전달하기 위해 이철규(동해·태백·삼척·정선)당선인 총괄보좌역을 국회로 급파했다.
배현진 당선인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사무실 브리핑에서 이 보좌역의 국회 파견 배경에 대해 “당선인의 의중을 전달하고 두당 간에 원활하고 조속한 합당을 위해 노력해주셨으면 좋겠다는 의지를 전달할 예정”이라면서 “당선인께서는 조속한 합당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계속 전달하고 있고, 그래야만 정당과 행정부 간에 긴밀한 소통이 이뤄질 수 있다는 의견도 전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배 대변인은 “대통령실 따로, 정당 따로 국가를 운영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면서 “공동 정부 구상에 대해 양당의 합당이 전제돼 왔기 때문에 시간 끌지 않고 (지방)선거 전에 양당이 빨리 합당해 국민 앞에 안정된 모습을 보여드리자는 의지를 당선인 요청으로 전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철규 의원은 지난달 11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정무보좌 및 정부출범지원 보좌역에 임명됐다. |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22년 04월 15일 16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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