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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집무실 용산 국방부 청사 이전 확정 `용산 대통령시대 열려`

尹 당선인 "국민과 소통 강화하겠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22년 03월 20일 13시 08분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0일 11시 청와대 대통령 집무실을 용산 국방부 청사로의 이전을 발표하고 있다(사진 = OM뉴스)
ⓒ 옴부즈맨뉴스

[서울, 옴부즈맨뉴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20일 청와대 대통령 집무실을 용산 국방부 청사 이전하기로 확정했다.

윤 당선인은 서울 삼청동 한국금융연수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용산 국방부와 합참 구역은 국가 안보 지휘 시설 등이 구비되어 있어 청와대를 시민들께 완벽하게 돌려드릴 수 있고 경호 조치에 수반되는 시민들의 불편도 거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용산 지역은 이미 군사시설 보호를 전제로 개발이 진행되어 왔으며 청와대가 이전하더라도 추가적인 규제는 없다”고도 덧붙였다.

무엇보다 윤 당선인은 “올해부터 순차적으로 주변 미군기지 반환이 예정되어 있어 신속하게 용산 공원을 조성하여 국방부 청사를 집무실로 사용할 수 있고, 국민들과의 교감과 소통이 이뤄질 수 있다”며 “국방부가 합참 청사로 이전하는 문제는 다소 어려움은 있지만 가능하다고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윤 당선인은 국방부 이전과 관련해 “합참 청사는 전시작전권 전환을 고려해서 한미연합사와 함께 건물을 사용하도록 건립됐다. 연합사가 평택으로 이전하여 공간의 여유가 생겨 국방부가 합참청사로 이전하는데 큰 제한은 없다”고 밝혔다. 그는 비용문제와 관련해 “같은 구내 이전이라 집무실 이전 비용도 최소화할 수 있다”고 했다.

특히 윤 당선인은 “합참 청사는 연합사와의 협조를 고려하여 용산지역에 자리 잡았지만 연합사가 평택으로 이전함에 따라 전쟁 지휘 본부가 있는 남태령 지역으로 이동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다”며 “이렇게 되면, 합참은 평시와 전시가 일원화된 작전지휘 체계 유지가 가능하며, 합참 근무자와 장병들도 보다 쾌적하고, 안정적인 근무 여건이 보장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아울러 윤 당선인은 “용산 대통령실 주변에 수십만 평 상당의 국민 공간을 조속히 조성하여 임기 중 국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22년 03월 20일 13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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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상
심히 걱정되어 몇자드림니다 물론 본인은 뼈속부터 보수임니다
안보문제 너무 심각한것 아님니까 문재인 정권부터 나라을지키는 군인들 사기를 꺽어놓고 
형편없는 안보불감증인  인사로 국방을움직이니 이런현상이 오는것임 기다릴필요 없습니다 
전체적으로 물갈이해야합니다 이러다 큰일납니다 형편없는 드론하나 못잡고 나라전체를 홀란에
빠트러선 안됨니다
12/27 10:04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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