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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당선, 대구시 현안사업‘청신호’

신공항 조속 추진 등 대구시 재도약을 위한 핵심 공약사업(16개) 대부분 포함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22년 03월 11일 23시 52분
↑↑ 권영진 대구시장 페이스북 캡쳐
ⓒ 옴부즈맨뉴스

[대구,옴부즈맨뉴스] 권병표 대구경북총괄본부장 =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제20대 대통령으로 당선, 윤 당선인이 대선공약에 대구시 재도약을 위한 핵심 공약사업이 대부분 담기면서 각종 현안 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10일 시에 따르면 윤 당선인이 대선공약으로 내건 대구의 현안들이 새 정부에서 국정과제로 채택되고, 조속히 실행에 옮겨지도록 공약사업 구체화 및 논리 개발, 중앙부처 및 정치권과의 인적 네트워크 형성, 설명활동 전개 등 발 빠른 대응키로 했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시는 11일 기획조정실장 주재로 ‘대선공약 관련 추진상황 점검 회의’ 22일 권영진 시장 주재로 '대선공약 이행계획 보고회'를 각각 열고 공약 국정과제 채택을 위한 세부적인 대응 전략을 모색키로 했다.

시에 따르면 윤 당선인이 대선 지역공약으로 반영한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 조속 추진’ 등 16개(대구시 제안 14, 자체 제시 2) 공약은 대구시 재도약에 필요한 핵심사업을 대부분 담고 있어 대구시 장기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제20대 대통령 당선을 250만 대구시민과 함께 축하하며, 희망과 기쁨을 주는 정치를 꼭 실현해 주기를 바란다”면서 “특히 대구가 재도약할 수 있도록 약속하신 공약을 꼭 지켜주시길 요청한다”고 말했다.

윤 당선인의 대구 공약 중 시가 제안한 공약14개는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 조속 추진 △금호강 친환경 명품 수변문화공간 조성 △대구시청 및 구 경북도청 후적지 문화예술허브 조성 △경상감영과 달성토성 복원으로 역사문화 관광벨트 구축 △서비스로봇 글로벌 허브도시 도약 △전기차 혁신산업 클러스터 구축 △소프트웨어 의료산업 중심도시 대구 조성 △동대구벤처밸리 일원을 미래 혁신타운으로 조성 △대구국가 스마트 기술산업단지 건설 △낙동강 수계 취수원 다변화 △친환경 물 중심도시, 대구 △섬유·염색산업단지 첨단화 △서대구 역세권을 친환경 문화복합신도시로 대개조 △달빛고속철도 조기 착공 등이다.

달빛고속철도는 영호남 동서화합과 신남부경제권 구축,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대구~광주 간 6개 시·도와 10개 기초자치단체를 경유하는 고속철도망으로 사업의 조속한 착공을 위해 예타조사 면제와 설계예산 반영 등이 필요하다.

또 윤 당선인이 자체 제시한 공약2개는 △경부선 고속철도 대구도심구간 지하화 △디지털 데이터 산업의 거점도시 조성 등이다.

그는 또 “대구시민과 함께 대한민국의 발전과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온 힘을 다해 응원하고 함께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22년 03월 11일 23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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