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편의점서 흉기 휘둘러 20대 종업원 숨져..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22년 02월 19일 21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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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양의 한 편의점에서 40대 남성이 다짜고짜 흉기를 휘둘러 20대 종업원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사진 = OM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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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양, 옴부즈맨뉴스] 유동석 취재본부장 = 오늘 새벽 전남 광양의 한 편의점에서 40대 남성이 다짜고짜 흉기를 휘둘렀다. 20대 종업원이 숨지고 소동을 말리던 40대 남성이 다쳤다.
인근 편의점에서 흉기 소동이 벌어져 한밤중 경찰차가 지나가더니 이어 구급차도 출동했다.
45살 이 모 씨가 편의점에 찾아와 종업원과 몇 마디 대화를 나누다가 다짜고짜 흉기를 휘둘렀다.
쓰러진 20대 종업원이 숨졌고, 옆에서 말리던 40대 남성도 다쳐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인근 주민 "흉기 두 방 맞고 옆에 말리던 사람은 손목 그어졌고"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범행 후 이 씨는 편의점 인근 도로에서 체포됐지만,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 "체포했을 당시 술 냄새 나고 이런 건 없었고요. 말을 안 하기 때문에 무슨 이유로 범행했는지는 저희가 지금 확인을 못 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22년 02월 19일 21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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