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유세 버스에서 2명 사망·1명 의식불명..˝일산화탄소 중독 추정˝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22년 02월 16일 09시 03분
|
 |
|
↑↑ 천안 동남경찰서는 15일 오후 5시 20분쯤 충남 천안시 신부동에 정차해 있던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 유세 버스에서 50대 운전기사 A 씨와 60대 당원 B 씨가 숨진 사고가 발생했다(사진 = OM뉴스) |
ⓒ 옴부즈맨뉴스 |
| [천안, 옴부즈맨뉴스] 신웅순 취재본부장 =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 유세 버스에서 당원 등 2명이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숨지고 1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천안 동남경찰서는 어제(15일) 오후 5시 20분쯤 충남 천안시 신부동에 정차해 있던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 유세 버스에서 50대 운전기사 A 씨와 60대 당원 B 씨가 숨졌다고 밝혔다.
A 씨 등은 유세용 LED 전광판을 켜기 위해 차량 내에 자가발전 장치를 돌렸고, 이 과정에서 일산화탄소가 유출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날 강원도 원주 유세 버스에서도 운전기사 C 씨가 똑같은 사고로 병원으로 이송돼 의식이 없는 상태다.
경찰은 자가발전 장치로 LED 전광판을 켜는 과정에서 일산화탄소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22년 02월 16일 09시 03분
- Copyrights ⓒ옴부즈맨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가장 많이 본 뉴스
아고라
OM인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