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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시인협회 제44대 회장에 선출된 유자효 시인(사진 = OM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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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옴부즈맨뉴스] 우중화 문예부취재본부장 = 사단법인 한국시인협회는 협회 회장으로 43대 나태주 회장에 이어 제44대 회장에 유자효 시인을 선출했다고 알려왔다.
이번 회장에 선출된 유자효 시인은 1974년 KBS 한국방송공사에 기자로 근무하며 유럽총국장을 역임, SBS로 옮겨 정치부장과 논설실장을 지낸 바 있다.
이후 2007년에는 한국방송기자클럽 회장으로 선출, 2009년도에는 SBS라디오 본부장을 퇴사하고, 왕성한 활동을 하며 후학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유자효 신임 회장은 1968년 <신아일보> 신춘문예에 입선하여 등단. 저서로는 시집 『성 수요일의 저녁』, 『금지된 장난』, 『전철을 타고 히말리야를 넘다』, 『신라행』외 다수가 있다.
한국문학상, 정지용문학상, 김삿갓문학상, 유심작품상을 수상. 현재 시동인지 <잉여촌>동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의 취임식은 3월 26일 ‘문학의 집 서울’ 한국시인협회 총회 자리에서 열릴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