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6-17 오후 04:53:30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전체 정치·경제·사회 지자체·공공기관 국방·안보 교육 건강·환경·안전 글로벌(외신) 문화·예술 연예·스포츠
뉴스 > 정치·경제·사회

`文·李 비방댓글 일당 20만원`모집..2시간만에 삭제된 글, 선관위 조사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22년 02월 14일 19시 46분
↑↑ 세종시 선거관리위원회가 14일 세종시 전의면의 한 마스크 제조업체에서 투표 참여 캠페인 등에 사용될 마스크를 제작하고 있다.(사진 = 머니투데이)
ⓒ 옴부즈맨뉴스

[세종, 옴부즈맨뉴스] 장명산 취재본부장 = 문재인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를 향한 비방 댓글을 작성할 사람을 구하는 글이 온라인에 게시돼 선거관리위원회가 조사에 나섰다.

14일 뉴스1에 따르면 전날 오후 세종시민들이 주로 모이는 한 네이버 카페의 회원은 '50대 이상 민주당 이재명, 문재인 욕하실 분 모집합니다. 일당 20만원 드립니다'라는 내용이 담긴 글을 퍼와 게시했다.

해당 글에는 "현재 댓글러 1000명 이상 활동 중. 네이버 뉴스 등에 비난 글을 올리면 바로 공감이나 글을 남기면 되므로 아주 간단한 작업"이라는 내용이 담겼다.

이어 "보수 언론에는 이미 작업이 완료된 상태이므로 좌파 언론 위주로 댓글 작업하시면 된다"며 "국민의힘 당원분들 대환영, 일반 시민들도 환영한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좌파성향 같은 민주주의만 외치는 성향들은 가입이 안 되며 상사 말 잘 듣는 성향인 분 위주로 모집한다"고 덧붙였다.

작성자가 해당 글 게시 이후 약 2시간 만에 삭제하면서 글의 진위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세종시 선관위는 이번 사건의 사실관계 파악에 나섰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22년 02월 14일 19시 46분
- Copyrights ⓒ옴부즈맨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포토&동영상
가장 많이 본 뉴스
아고라
OM인물
회사소개 광고문의 제휴문의 기사제보 개인정보취급방침 윤리강령 고충처리인제도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모바일
상호: (주)옴부즈맨뉴스 / 주소: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덕산로 277번길 51-21 / 발행인: 김형오. 편집인: 김호중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형오
mail: ombudsmannews@gmail.com / Tel: 02)3147-1112, 1588-4340 / Fax : 02) 364-313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기,아51175 / 등록일2015-02-25
Copyright ⓒ 옴부즈맨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